상주시, ㈜올품과 사료공장 건립 협약 체결

경북 상주시는 30일 ㈜올품과 사료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닭고기 가공업체인 ㈜올품은 화서 제2농공단지 내 부지면적 2만4474㎡에 오는 2019년까지 총 200억 원을 투자해 25명을 고용하는 사료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사료공장에서는 월 3만톤의 사료를 생산할 예정으로 올품 자체적으로 사료 공급 능력을 갖추는 한편 외부의 사료운반차량으로부터 유입되는 AI의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품은 현재 80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며, 연간 매출액이 4040억원으로 상주 지역에 연간 450억 원이 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지난 19일 ㈜올품과 경북도.상주시는 기존공장 도계라인 현대화 및 시설확충에 따른 11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체결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지역경제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올품과 또다시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이를 통해 추가로 지역일자리가 창출되고 그것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710310100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