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작은영화관 ‘삼백시네마’ 위·수탁 협약 체결

상주시는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작은영화관 ‘삼백시네마’의 위·수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작은영화관 ‘삼백시네마’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관리 수탁운영자로 선정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22일 위·수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은 개봉영화를 배급·상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강화, 영양, 울진 등 전국 28개 지역에서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주요 협약내용은 영화관의 운영 및 장비의 관리, 일반영화관 70% 수준 관람료, 수도권지역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동시 상영, 운영비를 제외한 초과수익 발생 시 수익배분,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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