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고, 코레일 합격생 배출 "공기업 취업 명문고"

[문화뉴스 MHN 조아라 인턴기자] 공무원, 공기업 취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이철우)가 또 한 번 공기업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이어나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에 발표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2018년 상반기 코레일 신입사원 모집 공고'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 토목시스템과 졸업생인 조재민 군이 '고졸공채 토목' 부문에서 최종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고졸공채 토목' 부문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들만 응시자격이 있는 전형으로서, 이 전형에 지원한 조재민 군은 서류검증, 필기시험, 면접시험(인성역량검사), 철도적성 및 신체 검사의 전형단계를 거쳐 공개채용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철우 교장은 "작년에 22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이미 고졸 공무원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날리고 있는 본교가 공기업 분야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는 점은 본교의 취업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증명해주는 것"이라고 평가하며, "상주공업고등학교는 모든 학생들이 명품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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