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고, 5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 명성 보유
경북교육청에 7명 합격

공무원 분야에서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여 주변으로부터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가 올해에도 경상북도 교육청 공무원에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15일에 발표된 ‘2018년도 경상북도 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시험’에서 7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공업(일반전기) 직종에 철도전기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근호 학생, 이명제 학생이 합격했고, 공업 직종에는 건축시스템과 졸업생인 김용수 군과 이한규 군, 3학년에 재학 중인 김근하 학생, 전현종 학생, 최준기 학생이 합격했다.
이철우 교장은 “매년 공무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주공고가 올해 첫 공무원 시험인 경북교육청 시험에서도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는 것은 상주공고의 저력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상주공고는 이후에 있을 경상북도와 서울특별시 지방직 공무원 채용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18 육군 민간부사관 3기’에서도 토목시스템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태겸 학생이 합격했다.
상주공고는 2013년에 9명을 시작으로 2014년 8명, 2015년 17명, 2016년 17명에 이어 작년에는 22명의 학생들을 공무원으로 합격시켜 5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http://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