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강 수변생태축 보전·복원 사업 추진
3단계 145억원 들여 2018년부터 시행

상주시가 145억원을 들여 2018년부터 낙동강 수변생태축 보전·복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진제공=상주시>
(상주=포커스뉴스) 경북 상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낙동강 수변생태축 보전·복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성천 습지복원사업, 병풍산지 습지권역 보존 및 관리방안, 상주 낙동강 생태축 내 법정 보호동물의 산란서식처 및 생태 통로 확보 등 3단계로 추진하게 된다.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경천대, 자전거박물관, 전사벌왕릉, 병풍산 고분군 등 대상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탐방코스 개발 및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낙동강 수변생태축 보전·복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신 낙동강 시대의 거점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종오 기자 dgfocus0302@focus.kr
출처 : http://www.focus.kr/view.php?key=2017051600102009746